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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전 2권)

Posted 2009/12/17 14:52 by 네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1(개정판)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정은궐 (파란미디어,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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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역사 관련 서적을 좋아하는 편이다.

사실 그대로의 내용이든, 픽션이 가미된 내용(팩션이라고 하더군요.)이든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읽는 편입니다.

이번에 추천하려는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은 (이하 "성유날") 처음엔 눈에 확 들어오는 그런 작품이 아니었습니다.

예전부터 몇 번 제목은 봤었는데 딱히 읽고싶다는 느낌이 안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 전에 심심하던 차에 책을 고를 때 딱 눈에 띄어서 구매한 도서인데...

2권 전부 읽기 시작해서 다 읽을 때까지 쉬지 않고 쭉 읽었습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독서에 대한 열정이랄까요.(...)

최근 독서는 거의 심심한 것을 달래기 위해서 하는 독서였는데...

성유날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조선시대 시대적 배경과, 남녀간의 사랑, 정치적 풍자, 사람간의 정, 남자들의 우정 등등이 나타나 있는 .. 꽤 복합적인 요소를 첨부시킨 작품이 아닌가 합니다.

대충 줄거리를 말하자면...

주인공인 김윤희는 조선시대 여자답지 않게 학문적 소질이 뛰어난 여자였습니다.
집안은 꽤 어렵고 하나 뿐인 남동생은 병에 걸려 경제적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김윤희는 학문적 소질을 살려서, 필사(원본의 책으로 사본의 책을 베끼는 작업)나 사수(과거시험장에서 응시자 대신 글을 써주는 사람)의 일을 하면서 돈을 벌게됩니다.
물론, 여자의 입장에서 할 수는 없는 일이기에...남장을 하게됩니다.
그러다 여차저차해서 과거를 보게 됩니다(?????)
거기서 남자 주인공을 만나고........
김윤희는 동생 김윤식으로 변장해서 성균관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 성균관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나지요...
남자 주인공인 가랑 이선준은 대물 김윤희(김윤식)에게 사랑에 빠지지만....
자기는 남색이 아니라며...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자 대충 여기까지?!

저렇게 써놓으니까 별로 재미 없어보인다..(???)
아무튼 매우 재미있는 작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제가 보증합니다!(????)

차기작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도 재미있을 듯.

조만간 구매해서 봐야할 것 같습니다.

제 점수는요.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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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정은궐

5권의 책.

Posted 2009/12/17 14:39 by 네샤
아, 심심해서 책이나 봐야겠다.....해서 구매한 것들인데.
구매한지는...한 10일이 지난 듯 싶네요.

4권을 읽었고 1권은 아직 다 안읽었습니다.

안 읽은 책은, 조금 천천히 읽어야 할 듯 싶어서...(....??????)

그런 의미로 이번에 구매한 책들을 공개합니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1(개정판) 상세보기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2(개정판) 상세보기
진보미래 상세보기
커피가 사랑에게 말했다 상세보기
카페서울 상세보기

이렇게입니다.

진보의 미래는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서 일부러 천천히 보고있습니다.

아무 평생 놓지않고 읽을 책이 아닐까싶습니다.

그만큼 소중한 내용이 담겨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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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독서,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진보의 미래, 카페서울, 커피가 사랑에 말했다

[자작] 미완성 .

Posted 2009/11/25 22:56 by 네샤

글을 쓰려고 생각해뒀던 주제가 몇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를 뽑아서 조금 적어본 것.

더보기



아 부끄러 부끄러. 오랜만에 쓰려니 글이 하나도 안 써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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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미완성, 소설, 자작소설

유성의 인연(1,2권)

Posted 2009/01/28 19:31 by 네샤




히가시노 게이고의 유성의 인연.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사람에게 반해서 사서 읽은 책.

뭐랄까...

범인을 추리하는 느낌보다는, 그냥 인물들을 바라보는 느낌.

그런거?

그리고, 가족애?

그런 내용.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사람은, 사건의 범인을 추리하는 것보다.

그 사건에 얽힌 인간관계, 주인공들,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참 잘 표현하는 것 같다.

뭐랄까 그런 의미에서 꽤 인기있는 작가랄까.

글을 쓴다면 저렇게 쓰고싶다...라는 느낌?

응, 뭐 대충 그렇다.

군대에서 할거라곤 책 읽는 것 밖에 없으니.

앞으로도 읽은 책들은 이렇게 글로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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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유성의 인연, 추리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제 3의 타입.

Posted 2007/03/31 22:37 by 네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남자>

지금 내가 전화 안 한 것 때문에 화난거 맞아요?
에이~ 화난 거나 서운한 거나 그게 그거죠.
그러면 일단 난, 변명부터 좀 해야겠네요.

왜 전화를 못했냐 하면..
정말 솔직히 말해서!
마음의 질과 양의 문제는 아니었어요.

그러니깐..음, 왜, 어떤 사람들은!
생각나면, 바로 실천하잖아요.
누구 생각나면 바로 그 자리에서 망설임 없이 전화 걸고..
그런 사람들은, 확실히 주위에 친구가 많더라구요.
나로선 참 부러운 타입이죠.

또 아예 무심한 사람도 있죠.
그런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잖아요.
'꼭 전화를 해야 하냐?' '무소식이 희소식 아니냐!'

그런데 난..제 3의 타입이에요.
어쩌면 제일 나쁜 건데
생각은 누구보다 많이 하면서, 전화는 못하는 거죠.

전화하려고 시계를 보면
밥 먹고 있을 시간인 것 같고,
또 전화하려고 휴대전화를 꺼내면
퇴근 시간이라 지하철에 있을것 같고..

그러니깐.. 내말은,
내가 비록 그동안 전화는 못했지만
사실 내 마음속으로는
열 번 스무 번도 넘게 그쪽한테 전화를 했다는 말이에요..

변명, 진짜 구질구질하죠?
나 소심한 거, 게으른 거.. 다 들켰죠?



<그 여자>

예, 다 들켰어요.
소심한거, 게으른 거, 그리고
아직은 내가 그쪽을 더 좋아한다는 것까지.

아니란 말은 하지도 마요.
사실이니까.

왜 그렇게 자신 있냐구요?

실은..나도 그쪽이랑 똑같거든요.
3번타입이죠.
나도 그래요.
백 번 생각하면, 겨우 한 번 전화해요.

토요일이면 다른 친구들과 함께 있을까 봐 못하고,
일요일이면 낮잠 자고 있을까 봐 못하고,
월요일이면 정신 없이 바쁠까 봐 못하고..

나도 그렇거든요.
하지만,
난 이렇게 전화했잖아요.

소심함을 이기고,
거기다 '혹시 내 전화를 반가워하지 않으면 어떡하나'
그런 걱정까지 다 이기고,
이렇게 전화했잖아요.

그러니까 아직은 내가 그쪽을 더 좋아하는 거죠.
어때요? 내 말이 맞죠?

그런데
내가 낼 수 있는 용기는 여기까지거든요?

그래서 부탁하는 건데요.
내일 만나자는 말이랑
어디서 만나자는 말 같은 건
그쪽이 먼저 해주면 안 될까요?

- 그 남자 그 여자 중에서..-


으히히히히.

그니까 나한테 용기내서 전화를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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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그남자그여자

BSP.

Posted 2007/03/11 14:38 by 네샤


가즈나이트 외전 BSP.

가즈나이트는 백만년전에 읽었었고.

느낀 점은 뭔가 하렘물?[..]

아, 그래도 꽤 재미있었다.

재미있었다는 점은 부정하지 않겠음.


BSP는 뭐랄까.

지크 스나이퍼의 성장과정.

리오와 슈렌에 대해 대충 알 수 있게 해주는 계기랄까?.

전체적으로는 그러니까.

좀 어색하다.

가즈나이트보다 몰입도도 떨어지고.


여자들은 많이 나와서 좋...

지크 스나이퍼는 인기쟁이.


그리고 표지 일러스트가 나를 황홀하게 해줬...
5권이었던가..[..]


리오의 무지막지한 파괴력과 슈렌의 정갈함 지크의 저돌성.

이 세가지의 절묘한 조합은.


..가끔 사고를 친다 정도.

아 생각해보니까, 가즈나이트를 읽기전에 읽는다해도 이해하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


아 판타지 소설은 이제 슬슬 그만 읽어야겠다.

다시 문학소년으로 컴백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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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BSP, 가즈나이트, 리오, 슈렌, 지크

삼국지.

Posted 2007/02/20 11:27 by 네샤


뭔가 포스트를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쓸 내용이 없어서.

카테고리를 보고있는게, 노벨이 딱 눈에 들어왔다.

소설하면, 삼국지.


개인적 사상과 지식의 기반을 잡아준 책이다.

어릴 때 한문을 모르는 상태에서 보는데 어려운 단어가 나오면 바로 국어사전과 옥편을 보면서 단어를 습득할 수 있었다.

이런저런 이유로 아직도 내게 큰 영향을 주는 책.


인터넷에서의 동호회 활동도 삼국지가 최초였으니까.

많은 영웅들과 많은 전투들 나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아니 어떻게 보면, 나한테 가장 어울리는 내용이었을지도.


삼국지를 읽고 삼국지에서 많은 매력을 느꼈기에, 그 후에 많은 역사소설을 읽을 수 있었다.

수호지,초한지,손자병법,징기스칸 등등을 읽을 수 있었다.


삼국지에서 특히 좋아하는 인물을 뽑으라면, 곽가.

지략과 전술이 뛰어난 모사로, 조조를 보좌한 사람.

그러나 몸이 약하여 원소와의 전쟁 중에 사망.

곽가가 죽는 장면에서 굉장히 슬펐다.

병중에서도 주군을 위하는 마음이 애틋했다.

나도 그런 사람이 돼야겠다고 생각했다.

뛰어난 능력과 헌신.


아아, 평일에 쉬려니 따분해서 포스팅을 하는데 제대로 된 포스팅이 안 나오는군.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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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곽가, 삼국지

드래곤 라자.(Dragon Raja)

Posted 2007/02/16 16:56 by 네샤


퓨처워커를 읽고 필 받아서, 다시 읽어보는 소설.

이영도 씨의 농담이 매우 무진장 마구마구 들어가있다.

현재는 6권을 읽고 있는 중.

점심시간에 밥도 안 먹고 읽고있다.

정말, 11권인가에서는 눈물을 흘릴 뻔 했던..

꽤 감동적이고 슬프게 읽었다.

데로드 앤 데블랑에 비하면 감동이 조금 덜하긴 하지만...

그건 별개의 문제고.

여하튼.

퓨처워커에 후치가 안 나오는게 참 아쉬울 따름.

이영도 씨가 만약에 이 글을 본다면(그럴리는 없겠지만.) 이루릴을 주인공으로 하는 외전을 보고 싶다.

그녀는 과연 타이번을 만났을까.

그리고 타이번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후치는 제미니 스마인타그 양과 결혼을 했을까?

펠레일은 계속 그 영지를 관리하고 있는걸까?

궁금하다 모든게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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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드래곤라자, 이영도

퓨처 워커.

Posted 2007/02/09 21:40 by 네샤


대부분이 알고 있으리라 생각하고 간단하게 감상평만.

드래곤 라자를 만든 한국 판타지의 거장(이라 칭하고 싶다.)인 이영도 씨의 작품.

몇 년 전에 조금 읽었는데 재미가 없었다.

라기 보다는 내 취향이 아니였다.

그런데 회사 도서관에서 볼 책이 없어서 읽어봤는데.

역시 이영도.

몰입감이 꽤 뛰어났다.

일단, 후치를 제외한 드래곤 라자의 주인공들이 대거 출연한다.

그런면에서는 조금 아쉽다.

개인적으로 후치 팬이니까.

하지만 후치 대신 믹 더 빅의 제작자가 나오니 뭐 봐주겠다.

아, 길시언도 안 나오는군.

엔딩은 조금 미묘하게 끝나지만.

진행 과정은 꽤 박진감 넘친다.

전개속도가 빠른 느낌.

덕분에 꽤 엄청난 일을 벌려놓고도 7권으로 마무리 짓는 센스.

폴라리스하고 피마새,눈마새 등도 읽어봐야 하지만..

갑자기 불어닥친 드래곤 라자 다시 읽기 덕분에.

현재는 드래곤 라자 5권을 읽을 차례.

회사 도서관에서 틈틈이 읽다보니 벌써 5권.

2월 안에는 12권 독파하고 다른 책 읽고 있겠군.

피마새가 있긴 있던데 몇 권이 안보여서 안타깝다.



일단 퓨처워커는 재밌는 책이니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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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이영도, 퓨처워커

4권의 책.

Posted 2007/01/14 12:26 by 네샤
최근에 4권의 책을 구입했다.

월급은 다음 달에 타는 주제에 책을 읽고자 하는 욕망을 참지 못 하고 질러버렸다.


1.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 읽어보진 않았다. 누나에게 읽어보라고 권해 준 책.

책 소개를 잠깐 읽어보면...

최고의 향수를 만들기 위해 25명을 살인 한 주인공에 관한 이야기이다.

저런 내용은 끌린다.<-


2. 밀러안 달러 티켓 : 비행기에서 만난 백만장자 이야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하루 만에 읽어버린 책이다.

이런 종류의 책(재테크 혹은 그걸 가장한 소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번에 굳이 이걸 고른 이유는.

성공한 사람이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가 들어가 있어서이다.

나름대로 꽤 감명깊게 읽었다. 하지만 저런 책을 읽을 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읽고 얻은 점을 확실히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뭐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3. 공중그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명한 책이다.

아직 읽어보지 못한 게 아쉬워서 구입했다.

이 책은 어머니에게 읽으라고 드렸는데 바쁘셔서 못 읽으시고 있다.

그래서 내가 읽으려고 한다.

아마, 내일부터 읽으면 화요일이면 다 읽지 않을까 싶다.

남들이 권하는 책은 잘 안읽는 편인데, 이런 책은 한번 쯤 읽어줘도 상관 없겠지.


4.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인적으로 책을 잡식으로 읽는 편이지만, 좋아하는 장르는 확실히 존재한다.

역사를 가장 좋아하고 그 다음이 추리이다.

추리 소설은 내가 모르는 내면을 보기 위해 자주 애용한다.

추리를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자꾸 머리를 쓰게 되고, 그것이 매력인 듯 싶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책을 굳이 구입해서 읽은 이유는, 나중에라도 한 번 더 읽고 싶을 때 읽을 수 있게 하려고.

범인은, 예상을 벗어난 인물이었다.

아쉽다. 틀리다니.

크윽.




우리 모두 책을 많이 많이 읽읍시다.

살람해요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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