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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4/09 마음이 쓰라려.
  2. 2007/03/13 눈물. (4)

마음이 쓰라려.

Posted 2007/04/09 22:15 by 네샤



"응, 그래 푹 쉬어."

'투둑, 툭 , 툭.'

"어머, 어머, 총각 울어? "

'툭,툭,툭.'

"어머 이 총각 우네 왜울어?"

'스윽.'

"아, 아니예요. 그냥 하품했는데 눈물이 떨어지는거예요."

"그..그래?"

"예.."

'툭,툭,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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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눈물

눈물.

Posted 2007/03/13 19:51 by 네샤



오랜만에 울었다.

나는 눈물이 참 많은 편이다.

어느정도냐면, 말을 하면서도 잘 운다.


물론 밖에서는 그러지 않는다.


집에서만.

이상하게 가족이랑 대화를 하면 말하다가 잘 운다.


편해서인 것도 있겠지만.

내 이런 모습을 보여도 상관이 없다는 생각도 든다.


남자의 우는 모습을 보고싶어하는 몇 몇 누님들께 감히 고하건데.


정말 추하다.


뭐 잘생기 남자가 운다면야 이쁘겠지만.

나 같은 남자가 울면 ..에.. 음..

별로?...


그러니까 일단 울었는데.

울고보니 창피하다.

내 나이 이제 21아니던가.

그런 사소한 문제로 울다니.


밖에서는 무한 마인드 컨트롤인데.

왜 안에서는 그러지 못하는거지.


꼭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겉으론 존내 강하고 안으론 약한 그런 남자 같다.



맞아 맞아.

얼굴 못 생긴거 말고는 인생 굴곡이 판타지긴 하지.

말투도 이미 판타지 아스트랄의 세계.

아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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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눈물, 아스트랄, 울음